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53) 씨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모태솔로로 알려진 상태에서 배우 김가란(32) 씨와 가상 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12월 29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공개됩니다. 심권호 씨는 생애 첫 마트 장보기 미션에서 극도로 긴장해 김가란 씨를 등지고 메모를 확인하며 혼자 쇼핑을 하다 홀로 자리를 비우는 등 서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국진 씨가 "자기 혼자만 있네"라고 걱정하고, 최성국 씨가 "자기 혼자 물어보잖아"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나왔으며, 김가란 씨는 "지금 너무 웃기다", "빠르시다"라고 말할 정도로 난감해했습니다. 레슬링 영웅의 반전 연애 초보 매력이 돋보이는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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